진주시민통합추진위, 사천-진주 행정통합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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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14일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사천‧진주 행정통합, 방향과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행정체제개편 및 국가균형발전, 행정학 국내 전문가와 함께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하혜수 미래지향적 행정체재개편 자문위원회 위원이 '사천‧진주 통합의 쟁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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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14일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사천‧진주 행정통합, 방향과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행정체제개편 및 국가균형발전, 행정학 국내 전문가와 함께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하혜수 미래지향적 행정체재개편 자문위원회 위원이 ‘사천‧진주 통합의 쟁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하 위원은 최근 정부의 정책 기조 방향에 관한 설명을 한 뒤 행정통합에 대한 실패와 성공 사례의 교훈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창술 경상국립대 교수는 ‘사천‧진주 행정통합 필요한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윤 교수는 서부경남의 특성과 장단점을 설명한 뒤 광역화의 방식에 대한 프랑스 툴루즈, 미국 휴스턴 등 해외사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사천과 진주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긍정 또는 부정적 입장에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객관적 시각으로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토론은 김영기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민병익 경상국립대 교수, 이원섭 전 경상국립대 연구교수를 패널로 진행됐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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