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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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다.
무주군은 14일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 현장에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은 6.15㏊ 규모에 경영실습장 1개 동을 비롯한 임대형 스마트팜 4개 동과 육묘장 2개 동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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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다.
무주군은 14일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 현장에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김신중 전북자치도 스마트농산과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 등을 공유했다.
2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은 6.15㏊ 규모에 경영실습장 1개 동을 비롯한 임대형 스마트팜 4개 동과 육묘장 2개 동이 들어선다.
만 18~49세 청장년 농업인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무풍면 증산리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과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고랭지 스마트판단지 조성조성 등을 위해 사업비 13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날 착공식에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이곳 무풍, 나아가 우리 군 농업 변화와 발전의 물꼬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첫 삽이 무주군 스마트팜 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과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도 연계해 제대로 정착,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득과 직결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교육과 지원 체계 확립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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