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서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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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4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운영과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것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하수관로 유지·관리, 재 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총 40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합천군은 유역(지방)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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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4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운영과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것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하수관로 유지·관리, 재 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총 40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합천군은 유역(지방)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실태 평가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유역(지방)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1차 평가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최우수 기관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자체 23곳에 대해 오는 28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 장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우수기관 사례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관리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신권준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하수도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합천군 상하수도과는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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