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그라운드 개선방안 심포지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그라운드 개선방안 심포지엄'을 11월 20일 오후 2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름철 이상고온, 장마 등 K리그 경기장 잔디 피해에 따른 그라운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그라운드 개선방안 심포지엄'을 11월 20일 오후 2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름철 이상고온, 장마 등 K리그 경기장 잔디 피해에 따른 그라운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연맹은 잔디 전문가의 주제별 발표를 통해 국내 잔디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토의를 거쳐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 진행은 청주대학교 환경조성학과 심상렬 교수가 맡고, 총 4명의 잔디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한다.
울산시설관리공단 김재후 차장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현 실태와 향후 잔디관리 방안', 천안시설관리공단 최규영 반장은 '천안종합운동장 잔디관리 현황 및 관리자 처우 개선', 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김경남 교수는 '국내 경기장 토양 환경과 잔디 품질', 마지막으로 이앤엘 잔디연구소 류주현 연구소장은 '해외 구장 사례를 통한 국내 잔디관리의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자유 토의 시간에는 하절기 잔디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 방안, 신규 품종 및 난지형 잔디 도입 여부, 경기장 구조 차이가 잔디 생육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연맹은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해 다양한 잔디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이를 통해 경기장 관리 주체와 구단 관계자의 적극적인 잔디관리를 독려하는 등 향후 K리그 경기장의 그라운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캡틴’ 손흥민도 컴백, 홍명보호 쿠웨이트 원정 출격 [A매치 프리뷰]
- 패배에 실망, 손흥민 ‘캡틴’의 충고 “모두 책임감 가져야”
- 조현우 딸 조하린 “아빠가 손흥민이었으면” 깜찍한 꼬마 수문장(달려라 불꽃소녀)
- 주장의 실망, 손흥민 “허술한 실점, 일어나지 않았어야”
- 英언론 토트넘 평점, 손흥민 5점 “노력 소용 없었다”
- ‘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1-2 패배, 10경기 무승 입스위치에 첫 승 선사
- ‘손흥민 선발’ 토트넘 충격의 전반전, 입스위치에 전반 0-2
- ‘손흥민 선발’ 토트넘, 입스위치전 라인업 공개
- ‘45분 출전’ 손흥민 평점4, 퇴장 선수보다 낮아
- ‘손흥민 45분’ 토트넘, ‘오시멘 멀티골’ 갈라타사라이에 2-3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