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미리 보는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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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삼성화재배 세계대회가 지난 13일 32강전을 마쳤다.
한국 여자 1위 최정이 중국 9위 구쯔하오를 꺾었다.
내년 2월 난양배 결승에서 만날 두 사람이 겨룬, 미리 보는 결승에서 신진서가 중국 6위 왕싱하오를 제쳤다.
내년 1월 열릴 LG배 결승도 미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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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삼성화재배 세계대회가 지난 13일 32강전을 마쳤다. 한국 여자 1위 최정이 중국 9위 구쯔하오를 꺾었다. 여자 2위 김은지는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한 셰얼하오를 눌렀다. 때마침 800승째를 쌓은 최정은 2022년 대회에서는 결승에 오른 역사를 쓴 바 있다.
내년 2월 난양배 결승에서 만날 두 사람이 겨룬, 미리 보는 결승에서 신진서가 중국 6위 왕싱하오를 제쳤다. 내년 1월 열릴 LG배 결승도 미리 보았다. 변상일이 이번에도 중국 4위 커제를 넘지 못하며 내리 6패를 안았다. 16강 대진표에 중국 선수 10명이 먼저 이름을 걸었다. 이어 한국 선수 5명이 나와 16강 상대를 맞을 추첨을 했다. 신진서 이름표가 삼성화재배에서 네 차례 우승했던 커제 옆자리에 붙었다. 세 번째 미리 보는 결승이다.
가장 큰 곳 귀로 흑11이 들어갔다. 백16으로 두어 귀에서는 살 수 없다고 외친다. 흑17로 끊었지만 백은 탈 없이 귀를 지키고 집도 늘였다.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백26은 <참고 1도> 1에 두는 것이 깔끔했다. 흑27이 어긋났다. <참고 2도>를 보면 흑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백10 때 흑11로 받아 패를 낼 수 있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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