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인구 88만 돌파, 최근 1년 전국 시군중 2위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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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구가 지난달 기준으로 88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난 1년간 전국 시군 가운데 인구 증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달 기준 인구가 내국인 85만 4천여 명, 외국인 2만 6800여 명 등 88만 800여 명이고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년간 주민등록인구가 증가한 전국 시군 17곳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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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구가 지난달 기준으로 88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난 1년간 전국 시군 가운데 인구 증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달 기준 인구가 내국인 85만 4천여 명, 외국인 2만 6800여 명 등 88만 800여 명이고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년간 주민등록인구가 증가한 전국 시군 17곳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것이다.
이같은 인구증가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라 전입인구가 증가하고 청주시 출생아 수가 월평균 4백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7개월 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흥덕구 오송읍(6919명)과 봉명1동(3766명)으로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 증가가 많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청주시의 출생아 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 평균 4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고 세종으로의 전출도 4월 이후 둔화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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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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