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버섯재배농장 불, '인명피해 없어'…진화 8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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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5시30분께 경남 함양군 서상면의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나 8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버섯재배농장 내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약 1시간30분만인 이날 오전 6시57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농장 1개 동이 대부분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농장에 플라스틱 가연물이 많아 진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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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14일 오전 5시30분께 경남 함양군 서상면의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나 8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버섯재배농장 내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약 1시간30분만인 이날 오전 6시57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농장 1개 동이 대부분 탄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농장에 플라스틱 가연물이 많아 진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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