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음주위험'…양양군, 중고교 4곳서 예방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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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지역 학생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흡연·음주 예방 공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조기에 폐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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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지역 학생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흡연·음주 예방 공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음주의 유해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양양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개 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에는 양양중학교, 강현초등학교, 한남초등학교, 양양고등학교의 7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 이날 오전 양양중학교 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홀로그램을 통해 담배와 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알렸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조기에 폐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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