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자 제조공장 비닐하우스 불…2명 화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상자 제조공장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었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강서구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의 파지 적재 장소인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오후 3시1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이후 53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3시4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비닐하우스 11개동을 모두 태웠으며, 이 화재로 인근 금속 공장 건물에 불길로 인한 그을음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상자 제조공장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었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강서구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의 파지 적재 장소인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금속공장 관계자 2명이 진화를 벌이다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오후 3시1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이후 53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3시4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비닐하우스 11개동을 모두 태웠으며, 이 화재로 인근 금속 공장 건물에 불길로 인한 그을음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