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제시지부,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11. 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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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13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펼쳐진 '제29회 거제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전기풍 경남도의원, 신우경 지부장과 거제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 농업인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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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석자에게 쌀국수 300개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 호소

NH농협 경남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13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펼쳐진 ‘제29회 거제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전기풍 경남도의원, 신우경 지부장과 거제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 농업인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들은 행사에 참석한 농민 등에게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 300개를 직접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현재 농협은 전사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을 60㎏(2023년 기준 56.4㎏)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쌀은 단순한 작물이 아닌 식량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국가의 자원이기 때문이다.

신우경 지부장은 “쌀밥이 비만의 주범이라는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쌀에는 단백질과 지방·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있고 포만감도 오래가 오히려 다이어트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거제시민들이 아침밥을 꼭 챙겨먹는 식습관을 길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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