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메이트·기계설비조합·NH증권, 건설 현장 체불 방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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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메이트(대표 김세원)가 14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NH투자증권과 건설 현장 체불 문제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웍스메이트·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NH투자증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는 "상생채권신탁으로 건설 현장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건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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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메이트(대표 김세원)가 14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NH투자증권과 건설 현장 체불 문제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웍스메이트·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NH투자증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상생채권신탁' 도입이다. 상생채권신탁은 공사대금 채권을 신탁 설정해 채권 가압류 등으로 기성 대금 지급이 어려울 때 사전에 설정한 신탁 계약에 따라 신속히 대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당사자 간 정산 분쟁이 생기면 신탁사가 나서 빠르게 정산을 수행, 분쟁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탁 운용 잔고 업계 1위 NH투자증권이 신탁을 수탁하고 웍스메이트가 수수료를 전액 부담한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조합원사들은 부담 없이 이 제도를 도입할 수 있다.
웍스메이트가 운영 중인 건설 일자리 중개 플랫폼 '가다'는 신탁 수수료를 전액 부담할 뿐만 아니라 상생채권신탁 도입을 희망하는 건설 현장에서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는 "상생채권신탁으로 건설 현장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건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입되는 상생채권신탁은 '공사대금의 목적 외 사용'을 막고 체불 발생 시 자금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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