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만 전자' 추락…4년 5개월만
이지현 2024. 11. 14. 17:10
삼성전자가 4년 5개월 만에 '4만 전자'로 추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4일)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00원(1.38%) 내린 4만 99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한 삼성전자는 5만원선에서도 밀려나 지난 2020년 6월 15일 이후 4년 5개월 만에 4만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반도체 수요가 예상만큼 회복되지 않으면서 업황이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영향도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반도체 지원법(칩스법)에 비판적인 입장이어서, 법안 수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4일)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00원(1.38%) 내린 4만 99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한 삼성전자는 5만원선에서도 밀려나 지난 2020년 6월 15일 이후 4년 5개월 만에 4만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반도체 수요가 예상만큼 회복되지 않으면서 업황이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영향도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반도체 지원법(칩스법)에 비판적인 입장이어서, 법안 수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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