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어린이 교통안전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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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체 37개소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옐로카드' 5000개를 제작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옐로카드는 책가방 등에 부착해 빛을 반사하여 보행자 발견 거리를 대폭 증가시키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야간에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여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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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보령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체 37개소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옐로카드' 5000개를 제작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옐로카드는 책가방 등에 부착해 빛을 반사하여 보행자 발견 거리를 대폭 증가시키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야간에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여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중 교통사고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갖고 착용할 수 있도록 앞면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인 토니, 꾸니, 자리 캐릭터를 옐로카드에 인쇄하여 제작했다.
그동안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경찰서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적극 홍보해 오고 있다.
서우덕 교통과장은 "이번에 배부한 '옐로카드'가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천사와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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