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3Q 영업익 1.1% 감소…누적 매출·영업익은 증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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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005180)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에서 경기 침체로 인해 소폭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과 매출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38억 원으로 6.8%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1721억 원, 영업이익은 1306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5% 신장했다.
실적을 견인한 3분기 누적 수출액은 1206억 원으로 15.7% 올랐으며 국내 매출액도 8754억 원으로 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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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수출액, 1206억으로 15.7%↑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빙그레(005180)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에서 경기 침체로 인해 소폭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과 매출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빙그레는 3분기 연결 기준 6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654억 원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38억 원으로 6.8%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1721억 원, 영업이익은 1306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5% 신장했다.
실적을 견인한 3분기 누적 수출액은 1206억 원으로 15.7% 올랐으며 국내 매출액도 8754억 원으로 4% 증가했다. 이는 냉장·냉동 품목과 기타 품목을 합친 매출이다.
빙그레 측은 "해외매출 성장과 온라인 매출 증가, 더:단백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으로 누적 매출 증가"라고 설명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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