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분기 영업이익 516억원…“글로벌 사업 호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상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조11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143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소재사업과 연결자회사 수익성 실적 개선 영향을 받아 증가했다.
대상은 향후 전사 원가절감 및 경영효율 활동, 식품사업 제품혁신 및 경쟁력 확보, B2B(기업 간 거래) 신규채널 확대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대상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조11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2% 감소한 516억원이다.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1436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2105억원으로 3% 증가했다.
매출은 핵심품목(김치, 소스, 편의식, 김 등) 수출과 해외사업 판매량 증가가 주효했다. 전분당과 바이오 스페셜티 사업 확대, 대체당 및 특화전분 글로벌 시장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은 소재사업과 연결자회사 수익성 실적 개선 영향을 받아 증가했다. 글로벌 푸드플레이션으로 내식 증가에 따른 편의식, 소스 등 글로벌 수요가 증가했다. 다만 식품 사업은 내수 침체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대상은 향후 전사 원가절감 및 경영효율 활동, 식품사업 제품혁신 및 경쟁력 확보, B2B(기업 간 거래) 신규채널 확대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 별 핵심역량 강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 스페셜티 제품(알룰로스, 특화전분, 식이섬유 등) 매출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기능성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 생산으로 수익을 개선하고, 신시장 확보 및 현지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식품 매출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newda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
- “패도 돼?”…‘남녀공학 반대’ 여대 성명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시끌’
- 정준하 ‘월 매출 4억’ 대박나도 못 웃는 이유 ‘이것’ 때문
- ‘비트코인 9.3만弗’ 업비트·빗썸 직원들 함박웃음…高급여 ‘행복한 비명’ 현실화 하나 [투
- 어도어, “뉴진스와 함께하도록 최선 다하겠다…지혜롭게 해결할 것”
- "휴대폰에 어린아이 영상이"…11살 아동과 성매매한 현직 격투기 선수
- “세상 흉흉하니” 깜짝 놀란 생일 선물…이 ‘스티커’의 정체
- “물병에 소변 보고 스태프에게 치우라고”…드웨인 존슨, '갑질 논란' 해명
- SNS에 전라 노출하고 '빛삭'한 최현욱…소속사 "입장 없다"
- “이건 쇼크다” 쏟아지는 뭇매에 망할 줄 알았는데…7000만명, 결국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