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3분기 매출 1천281억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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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1천28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8.3% 증가한 약 13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7%였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 선전과 신제품 효과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판매수수료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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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셀트리온제약은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1천28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8.3% 증가한 약 13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7%였다.
3분기 누적 매출은 3천423억원, 영업이익은 26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 선전과 신제품 효과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판매수수료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제약은 향후에도 신제품의 시장 안착과 생산량 증대 등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연구개발(R&D) 투자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2030년까지 국내 5대 제약사 도약을 목표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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