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빌보드 성적? 어떤 결과 나와도 후회 없이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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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빌보드 등 성적에 연연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성화는 전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에 오른 만큼, 이번 성적을 기대하냐는 질문에 "좋은 성적이 나오면 기분이 좋겠지만 멤버들이 성적에 연연해하지는 않는다"라며 "어떤 결과가 나와도 후회 없이 잘할 것 같고, 그게 에이티즈를 사랑해 주시는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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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이티즈가 빌보드 등 성적에 연연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2'(GOLDEN HOUR : Part.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성화는 전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에 오른 만큼, 이번 성적을 기대하냐는 질문에 "좋은 성적이 나오면 기분이 좋겠지만 멤버들이 성적에 연연해하지는 않는다"라며 "어떤 결과가 나와도 후회 없이 잘할 것 같고, 그게 에이티즈를 사랑해 주시는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중은 K팝 신에서 자신들의 가치에 대해 "에이티즈가 어떤 느낌으로 차별화가 있을지, 가장 가치 있게 느끼실지 고민하는데, 저희 가치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데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전작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오는 게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전작과 달랐다, 에이티즈니까 다르다고 하는 게 저희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도전하는 게, 성적과 관계없이 저희 가치를 K팝 신에서 증명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 아워: 파트2'는 '골든 아워'의 두 번째 이야기로,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내 사랑으로, 사람에 의해, 삶을 위해 계속 나아가는 에이티즈의 자부심이 표현됐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6곡 중 5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담아낸 노래다.
오는 15일 오후 2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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