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3분기 순이익 927억원…전년比 24.8%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씨티은행이 비이자수익에 힘입어 3분기에 9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678억원이다.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2024년 9월 말 고객 대출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한 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18조3000억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비이자수익에 힘입어 3분기에 9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678억원이다.
이자 이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69.8% 증가했다.
9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34.22%로 전년 동기 대비 6.35%포인트(p), 보통주자본비율은 33.20%로 전년 동기 대비 6.38%p 상승했다.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2024년 9월 말 고객 대출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한 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18조3000억원이다.
3분기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89% 및 6.1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5%p와 1.09%p 상승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1심 유죄에 "사필귀정"
- "괌으로 원정출산 갔던 아내, 리조트서 숨진 채 발견돼"
- EBS "국어, 작년 수능보다 쉬워…수험생 시간 부족 어려움 줄었을 것"
- 명태균 영장심사 출석…입 굳게 다물고 법정으로
- 지방은행까지 대출 '셧다운' 합류
- 새벽 아파트서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현행범 체포'
- "법원 앞으로"…전국 민주 진영, '이재명 사수' 총집결
- 자수는 늦더니…'음주 뺑소니' 김호중, 실형 선고에 '즉각 항소'
- '내가 김건희랑 친하다고?'…이영애, 친분설 제기한 유튜버와 화해 거부
- "교수 조롱·난장판…동덕여대 시위, 불법 넘나드는 비문명의 끝" 이기인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