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재지명 후 이시바 내각 지지율, 28.7%로 옆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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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바 내각의 11월 지지율이 28.7%로 전달 대비 0.7%포인트(P) 찔끔 올랐다.
총리 지명선거로 2차 이시바 내각이 출범한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셈이다.
지지통신이 지난 8~11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각 지지율은 28.7%, 비지지율은 38.3%였다.
비지지율은 전달 대비 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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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이시바 내각의 11월 지지율이 28.7%로 전달 대비 0.7%포인트(P) 찔끔 올랐다. 총리 지명선거로 2차 이시바 내각이 출범한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셈이다.
지지통신이 지난 8~11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각 지지율은 28.7%, 비지지율은 38.3%였다. 비지지율은 전달 대비 2%P 상승했다.
일본 정치에서 20%대 지지율은 정권 유지가 위험한 수준으로 간주된다. 지지통신은 "지난 10월 중의원 선거에서 대패한 뒤로 이시바 정권은 국민민주당 등과 협력하며 재시작했지만 여전히 유권자의 엄정한 시선을 받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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