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재지명 후 이시바 내각 지지율, 28.7%로 옆걸음

권진영 기자 2024. 11. 14.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이시바 내각의 11월 지지율이 28.7%로 전달 대비 0.7%포인트(P) 찔끔 올랐다.

총리 지명선거로 2차 이시바 내각이 출범한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셈이다.

지지통신이 지난 8~11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각 지지율은 28.7%, 비지지율은 38.3%였다.

비지지율은 전달 대비 2%P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지지율은 전달보다 2%P 오른 38.3%
11일 새로 출범한 일본의 제2차 이시바 시게루 내각 각료들이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1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이시바 내각의 11월 지지율이 28.7%로 전달 대비 0.7%포인트(P) 찔끔 올랐다. 총리 지명선거로 2차 이시바 내각이 출범한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셈이다.

지지통신이 지난 8~11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각 지지율은 28.7%, 비지지율은 38.3%였다. 비지지율은 전달 대비 2%P 상승했다.

일본 정치에서 20%대 지지율은 정권 유지가 위험한 수준으로 간주된다. 지지통신은 "지난 10월 중의원 선거에서 대패한 뒤로 이시바 정권은 국민민주당 등과 협력하며 재시작했지만 여전히 유권자의 엄정한 시선을 받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