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분기 매출액 1조8796억원… 분기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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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 1조8796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당기순이익 1431억원의 실적을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0%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2023년 4분기 1조7817억원이다.
여객 매출은 일본·중국 등 중단거리 노선과 미주노선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1조270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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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0%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2023년 4분기 1조781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국제선 여객 수요 및 공급 회복, 화물 사업 호조 영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
여객 매출은 일본·중국 등 중단거리 노선과 미주노선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1조270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여름철 성수기 수요와 비교해 미국 뉴욕 노선 증편, 일본 오사카·오키나와·삿포로 노선 증편, 중국 청두·다롄 노선 운항 재개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게 회사의 설명.
화물 매출은 전자상거래 · IT 신제품 물량의 증가와 견조한 항공화물 운임 영향으로 424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3% 뛰었다.
회사는 ▲일본 아사히카와 노선 재운항 ▲동남아 코타키나발루·나트랑·씨엠립 노선 등 인기 휴양지 부정기편 운항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 증편 ▲이집트 카이로 노선 정기편 운항 등 을 통해 겨울철 여행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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