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년 5개월만에 ‘4만전자’ 추락…코스피는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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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4년 5개월 만에 한 주당 4만 원대로 내려서며 '4만 전자'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14일)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1.38% 내린 4만 9,9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8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한 끝에 주가가 4만 원 대로 밀린 겁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4만 원대에 장을 마친 건 지난 2020년 6월 15일(종가 4만 9,900원)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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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4년 5개월 만에 한 주당 4만 원대로 내려서며 ‘4만 전자’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14일)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1.38% 내린 4만 9,9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8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한 끝에 주가가 4만 원 대로 밀린 겁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4만 원대에 장을 마친 건 지난 2020년 6월 15일(종가 4만 9,900원)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코스피는 5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78포인트, 0.07% 오른 2,418.8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장보다 0.55% 오른 2,430.26으로 출발해 장 중 한때 244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마감 직전 하락세를 보이다 어제 종가를 근소한 차이로 넘어선 채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7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고 개인도 693억 원가량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2,7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8.09포인트, 1.17% 내린 681.56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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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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