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외국인 비자 업무 부실…즉각 개선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의 외국인 비자 업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주문됐다.
강태창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군산 1)은 14일 열린 도 대외국제소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비자 업무 부실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강태창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수한 외국인의 정착을 적극 활성화하고 특색 있는 특례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비자 160명 쿼터 중 52명, 달성률 매우 낮아"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의 외국인 비자 업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주문됐다.
강태창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군산 1)은 14일 열린 도 대외국제소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비자 업무 부실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도내 인구감소 시·군 10곳에 지역특화형 비자 703명의 쿼터를 확보했으나 모집 인력은 9월 말 기준 295명으로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면서 “또 외국인 숙련기능인력비자 역시 160명의 쿼터를 확보했지만 모집 인력은 52명으로 1/3 미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준 높은 기술 보유 외국인의 정착을 유도해 지방소멸을 막겠다는 제도의 본래 취지가 무색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지난 410회 임시회에서 새만금 무비자와 면세점 설치 특례를 전북특별법에 반영해 전북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제안했으나 현재 진행 중인 개정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강태창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수한 외국인의 정착을 적극 활성화하고 특색 있는 특례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