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26 프레 해조류박람회’ 개최 추진

류지홍 2024. 11. 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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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 완도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 가치 재조명 및 2028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를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은 내년 1월 말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끝나면 보고서를 토대로 박람회 계획을 더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8년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의 초석을 다지고 완도가 국내 해조류 산업의 중심지임을 알릴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매진하겠다"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완도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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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과 해조류 가치 재조명
완도군이 지난 12일 2026 프레(Pre) 완도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하고 있다.

‘2028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전남 완도군이 사전 행사로 ‘2026 프레(Pre) 완도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

완도군은 2026년 5월 6일간 ’2026 프레(Pre) 완도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프레 완도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 가치 재조명 및 2028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를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박람회를 프레 엑스포(Pre-EXPO) 형식으로 2026년 5월 6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 기관은 박람회 개최 여건과 기본 구상, 행사장 조성 계획, 콘텐츠 및 세부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완도군의 해양치유 및 해양바이오산업 등 비교우위 자원의 가치를 어떻게 재창출해 낼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완도군은 내년 1월 말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끝나면 보고서를 토대로 박람회 계획을 더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8년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의 초석을 다지고 완도가 국내 해조류 산업의 중심지임을 알릴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매진하겠다”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완도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완도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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