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페스티벌이 에이티즈를 찾는 이유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이호영 2024. 11. 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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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다수의 페스티벌 무대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를 자평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에이티즈(윤호, 성화, 산, 여상, 홍중, 우영, 종호, 민기)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전곡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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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다수의 페스티벌 무대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를 자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에이티즈(윤호, 성화, 산, 여상, 홍중, 우영, 종호, 민기)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에이티즈는 최근의 페스티벌 성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들은 지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을 시작으로, 모로코 '마와진(MAWAZINE)’, 일본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서 활약했다.

페스티벌에 적합한 아이돌 그룹이라는 것을 입증한 셈. 우영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가 에이티즈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기는 "페스티벌 통해 얻은 경험은 이번 코첼라 등의 무대를 통해 많이 배웠다는 것"이라며 "우린 역동적이고 뮤지컬과 같은 무대 구성이 강점인 그룹"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홍중은 "에이티즈니까 가능한 음색과 가사, 표현을 해내고자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담아냈다. 신보에는 내면의 갈등을 그린 '딥 다이브(DEEP DIVE)', 반복되는 가사가 매력적인 '씬 1 : 밸류(Scene 1 : Value)', 사랑의 지독함을 노래한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EDM 사운드 기반의 '셀피쉬 왈츠(Selfish Waltz)', 자신의 중심을 지키며 나아가겠다는 '이너프(Enough)'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곡이 수록됐다. 6곡 중 5곡의 작사 크레딧에 멤버 홍중과 민기가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전곡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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