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강렬한 음악하는 아이들? 팬 믿음 덕분에 도전 가능”

이하나 2024. 11. 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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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가 전작과 신보 '골든 아워 : 파트2'의 차이점을 꼽았다.

11월 14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에이티즈 미니 11집 'GOLDEN HOUR : Part.2'(골든 아워 : 파트 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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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에이티즈가 전작과 신보 ‘골든 아워 : 파트2’의 차이점을 꼽았다.

11월 14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에이티즈 미니 11집 ‘GOLDEN HOUR : Part.2’(골든 아워 : 파트 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2’(골든 아워 : 파트1) 이후 6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 ‘골든 아워 : 파트 2’는 에이티즈가 만들어 나갈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골든 아워’의 두 번째 이야기다. 타이틀곡 ‘Ice On My Teeth’(아이스 온 마이 티스)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담아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 에이티즈 앨범과는 차별화된 음악과 콘셉트가 돋보인다. 홍중은 “에이티즈를 생각하면 강렬한 음악을 하는 아이들이라는 좋은 평가지만 깨기 힘든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 이미지를 탈피한다기 보다는 그 이미지를 가지고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려고 늘 시도해 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골든 아워’ 파트1을 많은 분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번 앨범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또 다른 새로움을 도전했고, 믿음을 가지고 진행할 수 있었다. 이건 팬들이 믿음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저희의 색에 맞춰서 잘 구현해내고 있는 것 같아서 스스로도 만족하면서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 미니 11집 ‘GOLDEN HOUR : Part.2’는 15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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