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해 '옐로카드' 배부

노경완 2024. 11. 14.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37개소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옐로카드' 5000개를 제작·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우덕 보령시 교통과장은 "이번에 배부한 옐로카드가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천사와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전원에 제공

보령시가 지역 내 동대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홍보·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37개소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옐로카드' 5000개를 제작·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옐로카드는 가방 등에 부착해 빛을 반사시키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1위인 보행중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령시는 그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달 경찰서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홍보해 왔다.

서우덕 보령시 교통과장은 "이번에 배부한 옐로카드가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천사와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