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3Q 영업이익 11.2% 감소(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루페인트(090350)는 3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935억원으로 0.1% 감소했다.
노루페인트는 "경기 부진에도 건설 시장 수요 유지 및 대형 프로젝트 현장 수주로 매출액을 방어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 감소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부진 여파...자동차 보수용 시장 등 확대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노루페인트(090350)는 3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935억원으로 0.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97억원으로 13.3% 줄었다.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건설경기 부진이 계속되면서 페인트 업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대외 환경에 따른 실적 감소 부분을 상쇄하고자 자동차 보수용 수성 시장과 고기능성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건설업계 불황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자동차 보수용과 아파트 재도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 소재 등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