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학생들, 충남 대학 창업 경진대회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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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충남 천안 성성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2024 충남 대학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충남권 최대 창업 행사인 '2024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SMF)'와 연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기대를 비롯해 건양대·공주대·상명대·선문대 등 충남권 9개 대학 총 17개 팀이 주력산업 분야와 기술창업 분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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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충남 천안 성성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2024 충남 대학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업 도전정신을 강화하고 충남권 학생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충남권 최대 창업 행사인 ‘2024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SMF)’와 연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기대를 비롯해 건양대·공주대·상명대·선문대 등 충남권 9개 대학 총 17개 팀이 주력산업 분야와 기술창업 분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한기대 AutoSafer팀은 ‘AI 기반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AI, 시뮬레이션 등의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인파 사고 사전 예방과 공공 안전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동화 시스템 모종 재배 시스템’을 주제로 한 ‘Seedation’팀은 기술창업분야에서 창의적 접근을 선보여 장려상을 차지했다.
길상 한기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다양한 창업 교육과 교수님들의 지도, 학생들의 노력,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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