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건설 신속하게 추진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의회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었으나 최근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제2서해대교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김선호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장은 "제2서해대교는 서해안 산업단지 개발과 관광 수요 대응을 위한 필수 교통축으로 저성장에 빠진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정부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특별법 제정 같은 실질적 조치를 통해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당진시의회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었으나 최근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제2서해대교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김선호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장은 "제2서해대교는 서해안 산업단지 개발과 관광 수요 대응을 위한 필수 교통축으로 저성장에 빠진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정부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특별법 제정 같은 실질적 조치를 통해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제2서해대교 건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서해안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발전의 필수 조건"이라며 "정부는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공약을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안리 식당에 90명 예약 노쇼…수백만원 피해본 업주의 호소[이슈세개]
-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경찰…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 '운명의 날' 이재명 유·무죄 3가지 시나리오…어떻게 예상하세요[노컷투표]
- 트럼프 맞으며 활짝 웃은 바이든…"해리스 안 찍었나봐" 뒷말
- "수험표 놓고 갔다", "늦을 것 같다"…전국서 '수험생 호송' 작전
- '구미 교제살인' 미용사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참고인 조사 세 번 불응' 문다혜, 검찰 규탄…"편향적 정치 수사"
- 尹, 임기 후반기 핵심 목표 '양극화 타개'…신년에 대책 발표될 듯
- "올해 수능 국어, 지난해 불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변별력 확보"
- 檢, '티메프 사태' 구영배 등 경영진 3명 구속영장 재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