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더 준다” 쿠팡, 서울 성수에서 메가뷰티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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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역대 네 번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서울 성수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메가뷰티쇼 장소로는 뷰티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 가수 박재범 등도 팝업스토어를 열었던 1~2층 총 430㎡(130평) 규모 베이컨트 성수를 통째로 빌렸다.
앞서 2314㎡(700평) 규모로 열린 4월 메가뷰티쇼에 비해 공간이 작아졌고, 브랜드사 개별 행사가 아닌 제품 체험에 더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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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역대 네 번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서울 성수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메가뷰티쇼 장소로는 뷰티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 가수 박재범 등도 팝업스토어를 열었던 1~2층 총 430㎡(130평) 규모 베이컨트 성수를 통째로 빌렸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17일 오전 10시~오후 8시 운영한다.
앞서 2314㎡(700평) 규모로 열린 4월 메가뷰티쇼에 비해 공간이 작아졌고, 브랜드사 개별 행사가 아닌 제품 체험에 더 집중됐다.
공간은 총 4개 분할됐다. 1층의 메가플래닛과 뉴플래닛, 2층의 톱플래닛과 러키플래닛으로 나뉜다. 메가플래닛에선 마녀공장과 아벤느, 셀퓨전씨, 닥터지, 숨37, 투쿨포스쿨, 메디필, 아이오페, 브이티까지 행사 참여 브랜드 9곳의 대표상품을 보여준다.
뉴플래닛에선 새로 로켓배송에 입점한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참여 브랜드 9곳 외에도 인디브랜드를 포함해 총 60개 브랜드사 제품이 놓였다. 제품별로 설명과 함께 QR코드를 비치해 구매 링크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베스트셀러를 모은 톱플래닛엔 테스터와 메이크업 거울을 곳곳에 비치해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행사에서 인파가 몰렸던 점을 감안해 이번엔 시간당 방문자 수를 150명에서 50~60명으로 대폭 줄였다.
러키플래닛엔 테스트해본 제품 중 기대되는 제품명을 메모지에 적어 트리에 거는 미션이 있다. 이를 비롯해 구획별 미션을 전부 마치면 쿠팡뷰티백과 입장객이 직접 고른 화장품 본품을 선물로 준다.
특히 지난 메가뷰티쇼에서 호응이 좋았던 뷰티박스는 이번에 정품 용량 10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유료 멤버십 와우회원이라면 2만원 이상 구매 또는 인스타그램 피드 5개 이상 업로드 시 뷰티박스를 증정하는 혜택을 준다.
이번 메가뷰티쇼는 1일 사전 입장권 판매 시작 6시간 만에 전일 수량이 매진됐다. 아울러 이번엔 영어, 중국어 가능 직원을 두는 등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마련했다. 외국인 방문 비율은 전체의 8~10%, 총 방문객은 2000여명으로 예상된다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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