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침체 여파" 빙그레, 3Q 영업익 647억 1.1%↓

김민성 기자 2024. 11. 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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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소비 침체 여파로 3분기 수익성이 감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빙그레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721억원, 영업이익 1306억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해외매출 성장과 온라인 매출 증가, '더:단백'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으로 3분기 누적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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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4638억…전년比 6.8%↑
올해 누적 매출·영업이익은 개선
빙그레 CI(사진=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빙그레가 소비 침체 여파로 3분기 수익성이 감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빙그레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 늘어난 4638억원을 거뒀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721억원, 영업이익 13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5%씩 늘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해외매출 성장과 온라인 매출 증가, '더:단백'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으로 3분기 누적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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