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0억' 대표 만난 현영…"지하상가에서 시작, 6년만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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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엔라인 이정민 대표의 펜트하우스에 방문해 직접 내부를 소개했다.
펜트하우스에 들어가 이정민 대표와 만난 현영은 "돈 버는 노하우가 대단하신 분"이라며 "(패션 브랜드) 전 난닝구, 현 줄로그의 수장 이정민 대표를 모십니다"라고 소개했다.
현영이 최고 매출에 대해 묻자, 이정민 대표는 "1300억원"이라며 "쇼핑몰 운영 전에는 지하상가에서 10평 정도 되는 작은 옷가게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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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엔라인 이정민 대표의 펜트하우스에 방문해 직접 내부를 소개했다.
현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정민 대표의 집을 찾아가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펜트하우스에 들어가 이정민 대표와 만난 현영은 "돈 버는 노하우가 대단하신 분"이라며 "(패션 브랜드) 전 난닝구, 현 줄로그의 수장 이정민 대표를 모십니다"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펜트하우스 내부를 돌아본 뒤 식탁에 앉아 식사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영이 최고 매출에 대해 묻자, 이정민 대표는 "1300억원"이라며 "쇼핑몰 운영 전에는 지하상가에서 10평 정도 되는 작은 옷가게를 했다"고 밝혔다.
이정민 대표는 "그때 조카가 온라인 판매를 제안했는데 관심이 안 가서 거절했다"며 "근데 6개월간 지하상가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면서 내가 할 게 없어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할 일이 없어진 김에 초기 비용 300만원을 들여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며 "2004년? 2005년? 2006년이었는지 너무 오래돼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 판매가 정말 잘되는 바람에 6개월 후에도 지하상가로 안 돌아갔다"며 "이후 2008년 법인 설립 후 2012년에 처음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해 현영을 놀라게 했다.
이정민 대표는 "당시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매출 1000억원을 넘겼다"며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기사도 많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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