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신입·경력 등 62명 채용한다…"블라인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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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미래 인재 확보와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신입직원 53명(카지노딜러 21명, 객실·식음 12명, 조리 10명, 사무행정 5명)과 경력직원 9명(학예사 2명, 장애인 체육선수 3명, 보훈 취업지원대상자 4명) 등 총 62명이다.
또 신입직원 53명 가운데 11명을 별도 전형으로 구분해 채용하고 장애인 체육선수도 3명을 신규 채용해 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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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는 미래 인재 확보와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신입직원 53명(카지노딜러 21명, 객실·식음 12명, 조리 10명, 사무행정 5명)과 경력직원 9명(학예사 2명, 장애인 체육선수 3명, 보훈 취업지원대상자 4명) 등 총 62명이다.
이번 채용은 200명 신규채용을 공고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상반기의 연장선이다. 취약 계층 친화 채용 방식이 적용됐다.
강원랜드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서류전형을 면제하고 개선된 가산점 혜택을 제공했다. 또 신입직원 53명 가운데 11명을 별도 전형으로 구분해 채용하고 장애인 체육선수도 3명을 신규 채용해 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했다.
강원랜드는 취약계층·전문분야를 제외한 신규 채용 38명 가운데 50%인 19명을 폐광지역 7개 시·군 출신으로 채용하는 주민 우대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채용은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로 실시된다. 입사지원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출생지, 나이, 출신학교 등 개인 인적사항은 일체 기재할 수 없다.
입사지원은 29일 오후 4시까지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 필기, 면접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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