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종이상자 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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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쯤 부산 강서구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 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에 나섰고, 45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파지를 보관하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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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45분여 만 초진 선언
비닐하우스 11개동 불 타…인명피해 없어
부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쯤 부산 강서구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 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에 나섰고, 45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비닐하우스 11개동을 태웠고, 인근 공장 외벽도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파지를 보관하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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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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