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포굿, 25SS 시즌 'Eduring Heritage'로 한국 전통문화에 친환경 담은 디자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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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자원과 버리는 마음을 터치하는 사회적기업 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한국 전통문화 스토리를 담은 'Eduring Heritage' 테마의 친환경 스카프를 새롭게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터치포굿의 25SS 시즌 'Eduring Heritage' 스카프는 한국 전통문화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국화 작가의 오리지널 회화 작품을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PET 업사이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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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자원과 버리는 마음을 터치하는 사회적기업 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한국 전통문화 스토리를 담은 'Eduring Heritage' 테마의 친환경 스카프를 새롭게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터치포굿의 25SS 시즌 'Eduring Heritage' 스카프는 한국 전통문화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국화 작가의 오리지널 회화 작품을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PET 업사이클 제품이다. 올해 열렸던 파리 후즈넥스트와 도쿄 FaW 전시회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선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터치포굿은 한국 전통문화가 현대에 공존하며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2022년 PET 업사이클 댕기스크런치가 국립박물관 굿즈로 선정된 바 있다.
터치포굿은 국내 1세대 업사이클 기업으로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찾고 지속가능한 활용을 고려한 디자인 제품을 제작하는 디자인 그룹이다. 그동안 기후위기동물 캐릭터 시리즈의 독특한 디자인과 각 동물의 스토리가 담긴 제품으로 Animal Citizenship 캠페인을 지속해오며, 섬세한 디자인으로 친환경 제품의 대중화에 노력해왔다.
박미현 터치포굿 대표는 "지속가능한 소비의 궁극적 목표는 지속가능한 사용이다. 터치포굿은 현실에 존재하지만 쉽게 볼 수 없는 가치에 디자인으로 생명을 불어넣어 환경, 문화, 역사 등 다양한 테마의 탐험으로 초대하여 새로운 가치를 찾고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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