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 흑해함대 장교, 차량 폭발로 사망…"우크라 보안당국이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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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러시아 해군 고위 장교가 차량 폭발로 사망하자 러시아 수사당국이 테러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텔레그램 뉴스 채널 매시는 운전석 쪽 바닥에 부착된 폭발물이 원격으로 폭발하면서 흑해함대 미사일 함정 41여단 참모장인 47세 대령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테러 공격과 불법 폭발물 밀매에 대한 수사가 개시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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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러시아 해군 고위 장교가 차량 폭발로 사망하자 러시아 수사당국이 테러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은 텔레그램에서 이날 아침 군인 1명이 차량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며 "파괴공작(사보타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러시아 텔레그램 뉴스 채널 매시는 운전석 쪽 바닥에 부착된 폭발물이 원격으로 폭발하면서 흑해함대 미사일 함정 41여단 참모장인 47세 대령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테러 공격과 불법 폭발물 밀매에 대한 수사가 개시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AFP·텔레그램 mash·rt_russian·우크라이나 보안국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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