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스타’ 최용수X설기현, 박주영에 적극 러브콜 “은퇴했으니 합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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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가 최근 은퇴한 박주영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설기현은 "지난주 박주영 선수가 은퇴한다는 기사를 봤다. 감독님께 바로 말씀 드렸다. 시즌2를 갈 수 있다면 감독님이 적극적으로 컨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와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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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슈팅스타'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가 최근 은퇴한 박주영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1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미디어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효진 PD, 박지성, 최용수, 설기현, 김영광이 참석했다.
이날 설기현은 '은퇴를 앞둔 선수 중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물음에 한 치의 고민 없이 박주영을 꼽았다. K리그 울산HD 소속 박주영은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 지난 10일 자신의 프로 데뷔팀이었던 FC서울전에서 은퇴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설기현은 "지난주 박주영 선수가 은퇴한다는 기사를 봤다. 감독님께 바로 말씀 드렸다. 시즌2를 갈 수 있다면 감독님이 적극적으로 컨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최용수 역시 "박주영 선수가 온다면 큰 보탬이 될 거다. 한국 축구에 한 획을 그은 친구다. 본인이 들어올 의지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박주영 선수 말고도 진작에 은퇴해야 했을 친구들이 있다. 본인들이 알아서 은퇴하고 들어오는 '슈팅스타'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와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오는 22일 첫 공개.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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