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김포공항 리무진버스 12월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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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이 중단됐던 오산역 출발, 김포국제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이 오는 12월부터 재개된다.
시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발 김포공항행 시외버스 재정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가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 재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교통 확대 및 개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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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이 중단됐던 오산역 출발, 김포국제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이 오는 12월부터 재개된다.
시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발 김포공항행 시외버스 재정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권재 시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오산역 출발 김포공항 리무진버스는 1일 왕복2회 운행하며 추후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증차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중 하나로 코로나10 여파로 운행이 중단된 김포공항리무진 버스노선 재개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서울 성동구 소재 KD운송그룹 본사를 직접 방문해 해당 노선 개설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가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 재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교통 확대 및 개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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