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 국회서 '물류산업 활성안' 제시

권안나 기자 2024. 11.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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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KIFFA)가 이날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주최로 개최된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에서 국제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국제물류산업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국제물류주선업체 전송료 절감을 위한 플랫폼 구축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지정과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물류 단과대학 설립 ▲국제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기금 신설 ▲정부 차원의 컨테이너 비축 ▲국제물류주선업 통계 제공 등 국제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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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제정·플랫폼 구축·맞춤 인력양성 등
[서울=뉴시스] 원제철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장. 2024.11.14.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KIFFA)가 이날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주최로 개최된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에서 국제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임기택 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해양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원제철 KIFFA 회장은 대한민국 국제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발표했다.

원 회장은 ▲국제물류산업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국제물류주선업체 전송료 절감을 위한 플랫폼 구축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지정과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물류 단과대학 설립 ▲국제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기금 신설 ▲정부 차원의 컨테이너 비축 ▲국제물류주선업 통계 제공 등 국제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원 회장은 "과거 서비스 산업으로 인식되어 온 물류산업이 현재는 기술 진보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하며 국가경제의 근간산업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처별로 분산된 정책들을 총괄할 수 있는 대통령 산하 물류위원회나 국무총리 산하의 물류혁신위원회를 신설해 부처 간 조정기능을 높이고 추진동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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