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실천' 협약

조현철 기자 2024. 11.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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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14일 공단 소통실에서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로써 공단은 향후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친환경 물질로 재활용해 폐기물이 자원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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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선순환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14일 공단 소통실에서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로써 공단은 향후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친환경 물질로 재활용해 폐기물이 자원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폐전자제품 무상 회수부터 재활용을 통한 재생 원료 생산(자원순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날 공단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도 참여,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던 폐전자제품·개인 노트북 등 170점을 기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자원순환에 대한 직원 관심이 높아졌다. 환경보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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