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이슈키워드] 트럼프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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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랠리는 트럼프 취임 이후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세장을 보이자 생성된 용어다.
트럼프 취임 이후 '트럼프 랠리'라는 용어도 생겼다.
이 때문에 트럼프 1기 정권 초부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트럼프 랠리'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주식뿐만이 아니라 비트코인,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며 '트럼프 랠리'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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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랠리(rally)는 떨어졌던 주가가 회복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하락한 주가가 크게 상승할 때 랠리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산타 랠리'가 있다. 연말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면서 크리스마스 전후로 증시에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뜻한다.
트럼프 취임 이후 '트럼프 랠리'라는 용어도 생겼다. 트럼프는 기업가 출신 정치인으로 1기 집권 당시 전반적으로 친기업 정책을 펼쳤다. 이 때문에 트럼프 1기 정권 초부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트럼프 랠리'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대선 당일인 2016년 11월8일 1만8332였던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2017년 1월 2만을 돌파했다. 집권 1년 만에 트럼프 지지율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저로 추락했지만 증시는 활황이었다.
그러나 2020년 2월 2만9551까지 올라갔던 다우지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 달 만에 1만 9898까지 내려앉았다. 그렇게 트럼프 랠리는 막을 내렸고 트럼프는 재선에 실패했다.
2024년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트럼프 랠리가 다시 시작됐다.
트럼프는 대선에 앞서 '관세 폭탄'을 강조했기 때문에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미국 시장 내 주식은 강세를 보였다. 주식뿐만이 아니라 비트코인,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며 '트럼프 랠리'를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랠리'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는 미지수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넬슨 펠츠는 미국의 경제 채널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당선 이후 주식 시장이 지나칠 정도로 과열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증시가 조만간 조정 구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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