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군 전투 참여에 "침착·절제 원칙으로 단계적 대응"

김세로 sero@mbc.co.kr 2024. 11. 14.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현장에 투입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침착하고 절제된 원칙에 입각해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군의 전투 투입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밝히며 북러 협력의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현장에 투입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침착하고 절제된 원칙에 입각해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군의 전투 투입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밝히며 북러 협력의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북한은 반인륜적, 반평화적 범죄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국방부는 이런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정부 방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624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