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464억원… 33.1% 증가

박규준 기자 2024. 11. 14. 16: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이 1조46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1% 증가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1조4천87억원으로 31.8% 증가했스빈다.

보험수익은 1조9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6% 증가했고, 투자수익은 3천178억원으로 1.0% 늘었습니다.

다만 3분기 기준으로는 당기 순이익이 2천1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2% 감소했다. 보험수익은 1천820억원으로 46.3% 감소했지만, 투자수익은 1천106억원으로 92.2% 늘었습니다.

현대해상은 "3분기 유행성 질환 증가 영향으로 손실이 확대했다"며 "자동차 보험료 인하 효과가 누적되고, 계절적인 손해액이 늘어나면서 자동차보험 수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