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경로당 어르신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장영은 2024. 11. 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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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지역 경로당 3곳에서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증가하는 주민 복지 수요에 대처하고자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마련했다.

최현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더 많은 읍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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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찾아가는 복지스쿨 "고독사 예방" (울산=연합뉴스) 12일 울산시 울주군이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했다. 2024.11.12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지역 경로당 3곳에서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증가하는 주민 복지 수요에 대처하고자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읍 청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한 이동 복지상담실이다.

상담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복지제도·서비스 안내 및 상담, 혈압 체크 등을 한다.

최현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더 많은 읍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인기 울주군 삼남읍장은 "민관이 협업해 능동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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