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수능 끝난 학생들, 그냥 안아주길” (완벽한 하루)

장정윤 기자 2024. 11. 14. 16: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순. 안테나 제공.



가수 이상순이 곧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건넸다.

14일 오후 4시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가 방송됐다.

이날 이상순은 “오늘이 수능 날이더라. 나는 학력고사 세대라 수능을 안 봤다. 30분 있으면 수능이 끝난다고 하는데 지금 시험 보는 분들은 못 들으시겠지만, 내 바람은 (수험생들) 마음이 좀 가벼워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한 청취자는 ‘벌써 네 시네요. 수능 마치고 나올 딸 기다립니다. 고생했고, 잘했다고 안아줘야겠어요’라고 사연(문자)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잘 봤나 못 봤나 묻지 말고 수고했다고 그냥 꼭 안아주시길 바란다”고 따듯한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4일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로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앞서 그는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 등에서 DJ로 활약한 바 있다.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까지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