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초등학교 6곳 주변에 교통사고 예방 옐로카펫 설치

김형우 2024. 11.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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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옐로카펫'을 초등학교 6곳 주변에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노란색 표지와 문구를 표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대기하도록 돕는 교통안전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노란색의 높은 시인성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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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옐로카펫'을 초등학교 6곳 주변에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노란색 표지와 문구를 표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대기하도록 돕는 교통안전 시설이다.

옐로카펫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사업비 5천500만원을 들여 국원초와 남한강초, 대소원초, 삼원초, 중앙초, 중앙탑초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노란색의 높은 시인성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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