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지사-과천시, 식료·생필품 담긴 '선물 꾸러미' 취약계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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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경기 과천시와 함께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장, 적십자 봉사원, 과천시여성단체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시에서 추천받은 지역 7개 동의 취약계층 54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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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경기 과천시와 함께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장, 적십자 봉사원, 과천시여성단체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시에서 추천받은 지역 7개 동의 취약계층 54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는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 51세대와 결연을 맺고 정서지원과 물품지원의 희망풍차 결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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