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농산물 기증

김광동 기자 2024. 11.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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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회장 박미숙)는 12일 부산 동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담은 농산물 전달식'을 열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는 회원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1년에 두 차례씩 이 복지관에 기부하는 행사를 8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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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8년째 연 2회 기부
“어린이들 건강하게 자라도록 농산물 기부 지속”

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회장 박미숙)는 12일 부산 동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담은 농산물 전달식’을 열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는 회원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1년에 두 차례씩 이 복지관에 기부하는 행사를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부산농협본부와 함께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가락농협 쌀을 추가로 기부한 바 있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수정·범일·초량·좌천점 등에 4개의 어린이 식당을 운영하며 저녁시간 돌봄 공백이 발생한 어린이들이 식당에 모여 따뜻한 밥 한끼와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돌보고 있다.

박미숙 회장은 “우리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부산농가주부모임은 질좋은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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