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착한가격업소 13곳 선정…배달비 할인 혜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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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미용·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사업 중 가격 수준과 위생 등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다.
그 결과 13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착한가격업소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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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미용·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사업 중 가격 수준과 위생 등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3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착한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 봉투 및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행안부와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기요, 위메프오) 협약을 맺어 착한업소 이용 시 배달비 2000원 할인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대구시도 지역 전용 배달앱인 대구로와 협약해 배달비 2000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착한가격업소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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