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오, 프라이버시 기능 ‘상태 저장’ 솔루션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가 이용자의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상태 저장' 솔루션을 공개했다.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의 공개·비공개 상태를 설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알레오 팀은 "상태 전환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와 이용자들은 레이어1에서 프로그램이 가능한 프라이버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경험해본 적 없던 고객 경험과 기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가 이용자의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상태 저장’ 솔루션을 공개했다.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의 공개·비공개 상태를 설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알레오는 ‘레코드 모델’을 사용해 상태 저장 솔루션을 가동시킨다. 이는 비트코인의 UTXO 모델과 유사한 방식으로, 암호화라는 기능이 추가된 기능이다.
아울러 이번 솔루션이 가능하게 된 데에는 알레오가 도입한 영지식 증명 기술이 있다. 영지식 증명을 활용하면 필요한 사실만을 증명하는 방식으로, 프라이버시는 유지하면서 사실의 진위여부를 가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알레오는 ‘프로그램 가능 프라이버시’ 기능을 추가해, 다른 블록체인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확장 가능성을 확보했다.
알레오 팀은 “상태 전환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와 이용자들은 레이어1에서 프로그램이 가능한 프라이버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경험해본 적 없던 고객 경험과 기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